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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의 향기/올림픽공원

가까이 하기보다는 멀리 있었네





너무 커서 감히 

가까이 갈수 없어 

당신을 이렇게 혼자 놓았는지, 

모릅니다.


가는길이 막혀있지 않아도,

그렇게 가지 못했던것이, 

당신을 보지못했던 것이,

아니라


그저 너무 커서 

너무 두려워 

그래서 

당신을 혼자 두려했는지 

모릅니다.


마르다와 같이 

멀리서 일만하는것이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 했는지도 모릅니다.


이 넒은 세상 

당신의 머리 둘곳이 없게 

했는지 모릅니다.


진정 

함께 사랑하며

마리아와 같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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